개그맨 신종령이 또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2017-09-07     김현유
ⓒ뉴스1

술에 취해 소란을 피워 논란이 됐던 개그맨 신종령씨(35)가 또 다시 폭력을 휘둘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신씨에게 턱부위를 가격당한 A씨는 뇌출혈로 6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신씨는 지난 1일에도 홍익대 인근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다툼을 하게 된 남성에게 철제의자를 휘둘러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신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실심사)은 서울서부지법에서 조미옥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열렸다. 신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