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길에게 검찰이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2017-09-06     박세회

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형사4단독 주관으로 길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1심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 길이 직접 참석했다.

길은 이번 음주운전이 세 번째였다. 길은 2004년과 2014년 그리고 2017년에 음주운전에 단속됐다. 길은 담담하게 모든 사실을 수긍했다.

검찰은 길에게 징역 8개월 실형을 구형했다. 길은 "제가 저지른 모든 잘못에 대해서 벌을 받겠다"고 최후 진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