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선정한 2017년 상반기 최고 유행어

2017-09-04     김현유

쟁쟁한 유행어가 넘치는 상황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2017년 최고 유행어를 뽑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인 한콘진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워너원의 박지훈이 이 유행어의 주인공이었다. 우선 '프로듀스101 시즌2'의 콘텐츠 영향력이 상당했고, 박지훈은 101명의 연습생 중 한 번도 3위권 밖으로 벗어나지 않은 채 종합 2위를 차지했던 바 있어 파급력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임종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이 사용하기도 했다. 임 실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참모진은 "이게 무슨 포즈냐"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내 마음속에 저장'을 이어 하반기 최고의 유행어가 될 만한 유행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댓글로 남겨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