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도 꿈은 꿉니다" 홍석천이 용산구청장 출마 관련 발언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2017-09-03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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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인터뷰에서 용산구청장 출마설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힌 다음날인 3일, 인스타그램에 추가 입장을 공개했다.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느낀 문제점들을 지적했고, "내 인생의 과업은 ‘한국사회에서 동성애자도 이렇게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동성애자인 내가 선출직에 출마하는 것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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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가 올린 글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