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앞에서 '상습적 음란행위' 한 부산 남교사의 근황

2017-08-31     곽상아 기자
ⓒLaiza Rodrigues / EyeEm via Getty Images

* 위 이미지는 자료 사진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사 A씨가 올해 저지른 일은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학생들의 휴대폰을 빼앗아 자신의 팬티 속에 넣었다 빼기를 10여 차례 반복

바지 벨트를 풀고 팬티에 휴대폰을 넣어 툭 튀어나오게 한 뒤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성행위를 흉내 냄

남자 성기 모양의 25cm 크기 나무를 들고 다님

학생들에게 만져보게 함

뉴시스에 따르면, 학부모의 항의를 받은 학교가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달 25일 부산시교육청과 경찰에 A씨를 신고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