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앉을 수 있다

2017-08-26     강병진

이런 불편함을 유독 많이 느끼는 사람을 위해 디자인 기업인 ‘모노+모노 디자인’은 통 하나를 개발했다. 이 통의 이름은 ‘SitPack 2.0’이다.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디자이너들은 어느 날 콘서트에 갔다가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자를 개발하고자 했다.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닐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 의자를 꿈꾼 그들은 약 3년의 시간을 투자해 이 통을 만들었다고 한다. 생긴 건 꼭 물통이나 맥주캔 같지만 통을 열어 펼치면 간단히 엉덩이를 걸칠 수 있는 휴대용 의자가 된다.

펼쳐서 앉으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