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의 인스타그램에 정체불명의 한국어 댓글이 달리고 있다

2017-08-16     김현유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무성의한 공연 태도는 소셜 미디어 등에서 논란이 됐다.

- 내한 공연 마친 아리아나 그란데가 '관객 기만 논란'에 휩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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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콘서트가 끝난 16일에도 오전 내내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와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올라 있었다. 그리고 그란데의 인스타그램에는 의문의 한국어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에어비앤비에 숙소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후기를 한국어로 남길 경우, 호스트가 번역기를 돌려 보고 삭제하는 경우가 있다는 글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번역기 해석은 불가능하지만 한국인들은 이해할 수 있는 한국어를 남기는 것.

이날 연예인들도 그란데의 사진에 댓글을 남겼다. 가수 조권과 태연은 아래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정태영 부회장은 페이스북에 그란데의 콘서트 사진과 함께 "그동안의 공연들과는 전혀 다른 문제점을 경험한 특이한 사례"라고 전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