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지막 성냥공장이 문을 닫았다

2017-08-16     강병진

경남도민일보’는 8월 16일, 이 공장이 지난 7월, 폐업했다고 보도했다.

‘김해뉴스’는 영남권과 전국 사찰에는 화로가 그려진 사각형 성냥갑 '신흥표'가, 수도권에는 동그란 성냥갑 모양의 '기린표'가 팔려나갔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중동과 아프리카에 수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라이터가 보급된 이후에는 “음식점, 모텔, 다방의 개업 선물용 성냥을 주문 받아 만들어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