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5번가 쇼윈도에 나타난 헌옷 더미의 정체(사진)

2017-08-14     박수진

패션 브랜드 베트멍이 삭스 피프스 애비뉴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패션은 매우 더러운 산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트멍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지를 설명했다.

#VETEMENTS #SaksStyle ????????

Jul 19, 2017 at 3:17pm PDT

W 매거진은 전시에 쓰인 헌옷들의 출처가 삭스 백화점의 직원들이 기부한 것과 판매 중단으로 남은 제품들이며, 추후 원래대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터/진로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의류 재활용 사업체에 보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