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김혜수에게 들은 '의외의 조언'

2017-08-12     김현유
ⓒOSEN

12일 조권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연출가 임철형, 배우 박강현과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은 뮤지컬 '이블데드'로 인연이 된 사이.

이어 "그 이후로 (김혜수가) 제가 하는 공연을 다 보러 오신다"라며 "혜수 누나께서 이번에 '이블데드' 재미있게 보셨다고, '직장의 신' 배우 분들께 티켓을 다 사서 초대를 하셨다"고 전했다. 또 "혜수 누나는 뮤지컬 팬분들에게는 공연 보시는 걸로 유명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또 "둘이서 마돈나, 레이디 가가 얘기로 한 시간을 보낸 적도 있다"라고 말하며 "혜수 누나가 '미국 가서 힐 신고 한 번 춤 춰봐라' 그런 얘기도 해주셨다"라며 김혜수로부터 들은 의외의 조언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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