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작진이 '최준희 편' 방송 하루 앞두고 밝힌 입장(공식)

2017-08-09     곽상아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 정옥순 씨의 갈등과 고민을 담은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가 10일로 예정된 방송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갈등 이유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을 충분히 이해하고 응원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아쉽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후 방송분에 대해서는 출연자 측과 추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공개했으나 결국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최준희가 제작진에게 프로그램 중단을 요청했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어 마치 제작진이 일방적으로 방송을 강행한 것으로 보여져 안타깝습니다.

이후 방송분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해 나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