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2017-08-09     강병진

SBS 뉴스는 중국 CCTV의 보도를 인용, 이번 강진으로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8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국가재난대응위원회의 초기 조사 결과, 약 13만 가구가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 "주청두총영사관에 따르면 우리 국민 관광객 중 2명이 대피 과정 중 다리와 손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며 “또 다른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