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의 커밍아웃을 들은 5세 남동생의 놀라운 반응(동영상)

2017-07-31     김도훈

OliverVlogss라는 이름으로 동영상을 올리는 올리버 포터는 5세 남동생 알피에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물으며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알피는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올리버는 “내가 남성이랑 결혼하면 너는 기분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놀랍게도 알피는 굉장히 좋아했다.

알피는 형의 커밍아웃에 놀라지 않는 눈치였다.

에섹스의 이 형제는 ‘사랑은 사랑이야’, ‘증오를 위한 자리는 없어’라는 가사의 노래를 즉석에서 불렀다.

“내 동생의 반응을 보고 나는 이 아이가 얼마나 다정하고 온화한 아이인지 깨달았다. 알피가 옳다. 사랑은 사랑이고, 당신은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용기만 내면 된다.”

허핑턴포스트US의 Vlogger Comes Out To His Five-Year-Old Brother On Camera And His Reaction Is Everyth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