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수명 연장에 아주 좋은 의외의 방법

2017-07-24     김태성

아이폰 배터리 수명이 계속 단축되는 이유는 오래전부터 들어온 아주 잘못된 조언 때문일 수 있다.

당신 만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아이폰이 출시된 순간부터 앱을 강제로 정지하는 게 옳다고 착각해 왔다. 이에 대해 테크놀러지 전문가인 존 그루버가 왜 그런 행동이 배터리 수명에 도움이 안 되는지 아래처럼 설명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되는가? 간단하게 말하자면 iOS는 앱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최적의 전력소모 효과를 낼 수 있게 디자인돼 있다.

반대로 앱을 강제로 닫는 경우엔 그 자체로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도 그렇지만 앱을 다시 열면서 처음부터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 하므로 전력을 더 많이 낭비하게 된다.

그러니 배터리를 아끼겠다는 생각에 기회가 될 때마다 버릇처럼 앱을 닫았다면 당장 멈추자. 그러면 앱도 더 빨리 재생되고 배터리 수명도 연장될 거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