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레밍'이라던 도의원이 '문대통령 탄핵'과 레밍이 되지 않는 법을 논했다

2017-07-24     박세회

'레밍' 도의원이 장문의 글로 언론에 서운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제명되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물으며 국민에게 레밍이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충주가 고향이라는 그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힘들게 살며 '공부를 잘해'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기업 다니던 선배 동기생들과는 다르게' '수년을 백수나 다름없이' 지냈고, 한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한 후 헤어지기 전까지 '서울 암사동에 10평도 안 되는 보증금 3천만 원짜리 반지하 다세대주택'에서 살았던 사람이다.

자신을 평했다.

이라고 썼다.

그는 "(KBS) 기자는 처음부터 ‘이건 인터뷰에 쓸 것이다. 보도 전제다‘라는 사전통고를 해주지 않았다"며 "나름 친분이 있다고 생각한 기자라 스스럼없이 우리 입장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 요지로 통화를 했다"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 밝혔다.

국회에 불만을 토로했다.

라고 썼다.

한국일보는 이번 해외연수에 나섰던 도의원 4명은 지난 20일과 22일에 2명씩 조기 귀국했으며, 김 의원을 제외한 3명은 해외연수에 대한 속죄의 의미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라고 당부했다.

아래는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