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이 '동영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동영상)

2017-07-19     김태우

18일 방영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하준은 당시 심정을 고백하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논란이 된 순간 "조용히 있었던 것 같다"라며, "창피한 건 반나절도 안 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영상 속 인물이 "누가 봐도" 자신이었기 때문에 "아니라고 해봤자 논란만" 이어질 것 같아 부정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반년이 지난 지금, "팬들 때문에 활동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서하준은 "보답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서하준은 지난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데뷔해 지난해 드라마 '옥중화'에서 명종 역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