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길거리가 유쾌한 벽화로 물들었다(화보)

2017-07-15     김현유
ⓒJACE

제이스의 이 프로젝트는 예술 재단 '몬토렛소'와 프랑스 정부 공식 기관인 '앙스티츠' 그리고 모로코 예술제 단체 '아와룬 아트'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제이스는 허프포스트 모로코판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2014년에 모로코에 왔습니다. 그 때 이 메디나 거리(모로코 구시가지)의 거리 예술 계획을 이야기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3년 동안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모든 허가를 받아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현지에서는 제이스의 작품을 무척 환영하는 분위기다. 제이스는 "사진을 찍기 위해 제가 진행한 작업들을 돌아봤습니다. 그 와중에 만난 사람들은 저에게 친절을 베풀었고, 무척 따뜻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아래는 그의 손길이 닿은 모로코 마라케시의 풍경이다.

허프포스트MG의 Le graffeur JACE réalise un parcours à Marrakech (PHOTO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