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다운 옷 입은 여학생만 할인' 한 카페의 이벤트에 분노가 쏟아지다(트윗)

2017-07-13     김현유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 카페는 지난 6월에도 비슷한 '이벤트'를 연 바 있다. 당시 이 카페는 "부모님도 길가다 내 딸을 만나면 못 알아보고 지나친다는 학생들의 그 화장, 총알도 막을 기세의 두꺼운 방탄 화장으로 피부를 숨막히게 하는 학생들의 '피부 건강'을 위한 이벤트"라며 '민낯'으로 방문한 학생 손님들에게 음료를 할인해준다는 안내문을 붙여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