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지런한 국가'와 '게으른 국가'가 밝혀졌다 (연구)

2017-07-14     김태성

Nature에 게재된 한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가장 '게으른 나라'는 아시아에 있다. 더 놀라운 사실? 가장 부지런한 나라도 매우 더운 곳으로 알려진 아시아 국가다.

Telegraph에 따르면 연구팀은 사용자들이 6천8백만일을 걸쳐 축적한 보행 자료를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부지런한 국가로 밝혀진 나라는 홍콩이다. 구성원의 평균 보행수는 6,880이었는데, 매일 6km를 걸었다는 의미다.

BBC에 "이번 연구의 규모는 인간의 움직임에 대한 기존 연구보다 1,000배 넘게 컸다."라며 연구의 신뢰성을 암시했다.

비만한 사람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은, 평균 보행 수가 고작 3,513밖에 안 되는 인도네시아였다(?????).

DailyMail은 박사학위 학생인 팀 알토프의 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예를 들어 스웨덴은 활동/비활동 격차가 가장 낮은 국가 중에 하나다. 그런 스웨덴의 비만 수치는 가장 낮은 축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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