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라스' 최민수, 알고보니 귀여운 '매력만수르'

2017-07-13     김현유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벌벌 떨게 만드는 스타' 특집으로 최민수를 비롯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출연했다.

이에 윤종신은 김구라에게 "왜 눈도 못 맞추냐"고 놀렸다. 이후 최수종 이야기가 나오자, 김구라는 최수종과 최민수의 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최민수는 김구라를 한대 칠 기세였고, 김구라는 "나도 여기서의 역할이 있다"고 쩔쩔 맸다.

그런가하면 최민수는 아내 이야기에는 순한 양이 됐다. 최민수는 "한달 용돈이 40만원이다"며 "얼마전에 아내가 '고맙다'는 말을 뜬금없이 했는데, 아무래도 용돈을 깎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