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만에 양치를 할 수 있는 칫솔이 개발됐다(영상)

2017-07-09     김현유

"양치 시간을 조금만 단축할 수 있다면..."

"양치가 너무 귀찮아."

더 버지에 따르면 제품명은 회사명과 동일하게 '아마 브러시'로, 얼핏 보기엔 칫솔처럼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의치나 마우스피스처럼 보인다.

'아마 브러시'에 따르면, 이를 사용하면 단 10초 만에 기존 칫솔로 2분 동안 양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칫솔의 가격은 약 6유로(약 8천원)이며 치약 리필은 1개월치에 3유로(약 4천원)이다. 그러나 맨 처음 구매할 경우, 충전 팩과 본체까지 합해 79유로(약 11만원)에 판매된다.

킥스타터'에 발표되자마자 순식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까지 구매 예약자는 2천명이 넘는다. 목표 금액은 5만 유로(약 6천580만원)였으나 현재 22만1천유로(약 3억원)를 모았다. 첫 배송은 2017년 말로 예정돼 있다.

허프포스트FR의 Amabrush, le gadget qui veut laver vos dents en 10 second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