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후보자들이 개표를 기다리며 감자밭에서 감자를 캔 이유(화보)

2017-07-03     박세회

지난 28일 자유한국당 측이 발표한 '달라질게요' 전당대회 계획안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를 3일 오전 11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과 함께 남양주 한 농촌 마을 감자밭에서 치르기로 했다.

'더300'에 따르면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고, 후보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농촌 마을 감자밭에서 감자를 캔다는 계획.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당대표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