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가 '골프장서 여성이 납치되는 순간'을 그냥 지나친 이유

2017-06-28     곽상아 기자

그리 늦지 않은 시간인데, 목격자가 한 명도 없었을까?

그런데, 그 순간을 그냥 지나쳤다고 한다.

YTN과의 인터뷰에서 목격자의 존재에 대해 말하는 모습.

A씨의 시신은 살해된 지 3일 지난 27일 오후 6시경 진양호 진수대교 아래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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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납치 사실을 숨기고 경찰 추적을 피하려고 A 씨의 차를 몰고 도주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여성의 신용카드로 400여만 원을 찾았다가 꼬리를 잡혔습니다.(YTN 6월 27일)

현재 도주 중인 심천우(31)씨와 강정임(36)씨에 대해서는 공개 수배가 내려졌다. (신고 전화: 112 또는 033-290-0133)

달아난 심천우씨는 175㎝ 키에,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구이며, 스포츠형 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다. 강정임씨는 키 165㎝, 몸무게 50㎏ 정도이며, 어깨에 닿는 길이의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한겨레 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