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남기 농민 주치의 백선하 교수, "사인이 '병사'라는 소신 변함 없다"

2017-06-21     허완
ⓒ뉴스1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학회 참석을 위해 해외 출장을 다녀온 뒤 이날 진료를 재개한 백 교수는 연합뉴스 기자를 만나 이런 입장을 밝혔다.

백 교수는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백 농민의 사인을 변경할 뜻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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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6년 10월11일)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한 사망진단서를 발급했다. 또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유족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했다.

보직해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