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옥자' 79개 극장·103개 스크린 개봉 확정

2017-06-19     김현유
SEOUL, SOUTH KOREA - JUNE 14: Bong Joon Ho(c), Byun Heebong, An Seo Hyun, Tilda Swinton and Steven Yeun attend the official press conference after Korea Red Carpet Premiere of Netflix release 'Okja' at the Four Seasons on June 14, 2017 in Seoul, South Korea. (Photo by Chung Sung-Jun/Getty Images for Netflix) ⓒChung Sung-Jun via Getty Images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 대전/충청권은 청주 SFX, 논산시네마, 부여금성 등 13개, 부산/경남권은 거제 엠파크시네세븐, 남해 보물섬시네마, 밀양시네마, 영화의 전당, 울산 현대예술관 등 7개, 대구/경북권은 고령 대가야시네마, 영주예당, MMC 만경관 등 6개, 광주/호남권은 마이골작은영화관, 무주 산골영화관, 부안 마실영화관 등 16개 극장에서 개봉을 확정해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옥자’는 상영 극장 확대와 함께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페셜 광고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 제일의 슈퍼돼지 옥자를 구하라!’는 카피문구를 비롯해 재치 넘치는 문구로 가득 찬 ‘옥자’의 스페셜 광고는 영화의 개봉을 확정 지은 전국 극장 리스트와 함께 추억을 되살리는 복고 스타일로 제작됐다.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잡고 만든 ‘옥자’는 이달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