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北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풀려난 웜비어에 대해 첫 반응을 내놨다

2017-06-17     박세회

북한에 억류됐다 이번주 혼수상태에서 풀려난 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를 위해 전 국민적인 기도를 호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제 그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서 돌볼 수 있게 됐다"며 그를 위한 국민들의 위로와 기도를 촉구했다.

웜비어는 버지니아 주립대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1월 평양 관광을 갔다가 호텔에 붙은 선전 포스터를 떼어 내 반국가행위를 한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