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털다가 날아간 300만원, 초등생들이 찾아줬다

2017-06-15     김태성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의 한 놀이터에 뿌려져 있던 5만원권 지폐 60장을 주워 신고한 숭인초등학교 6학년 조용훈(12)·김태민군(12)과 3학년 이지윤(8)·고은서양(9)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아파트 동을 호수마다 방문해 A씨를 찾아 돈 봉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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