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과 닭고기 가격은 1년 전보다 이만큼 올랐다
2017-06-12 박수진
12일 한국소비자원이 5월 373개 판매점을 대상으로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닭고기와 돼지고기, 계란 가격은 3월부터 5월까지 상승세다.
지난해 5월과 비교했을 때 오징어는 2마리당 가격이 38.7% 급등한 641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계란(36.3%), 돼지고기(25.6%), 닭고기(23%), 벌꿀(21.9%) 등도 20% 이상 올랐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어획량 감소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던 오징어와 갈치는 5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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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