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엄마는 아들들의 소변 보는 방식에 화가 났다(사진)

2017-06-10     강병진

블로거인 크리스티나 쿠즈믹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화장실 변기를 촬영한 것이었다. 변기 주변과 변기 아래에는 “여기에 오줌을 싸라”, “이 구멍에 오줌을 싸라”, “여기에는 오줌을 싸지마라” 등의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이에 크게 공감한 부모들에 의해 이 사진은 약 15만번 이상 공유됐다.

지난해 화제가 된 영상 하나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었다. 영상 속의 엄마 또한 자신의 아이들에게 화장실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녀는 “아이들이 변기 안에 소변을 보는 일을 거의 본 적이 없다”며 “내 화장실에서는 지하철 역에서나 날 법한 냄새가 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성과 함께 사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이런 문제를 겪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나는 앉아서 소변 보는 남자다

 

허프포스트US의 'Mom’s Viral Toilet Signs Resonate With Parents Who’ve Been Ther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