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되다

2017-06-07     곽상아 기자
ⓒ뉴스1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에 실패했다.

이에 여야는 간사 회동을 통해 이날 회의를 속개하지 않고 오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경과보고서 채택을 시도하기로 했다.

바른정당 간사인 유의동 의원도 뉴스1과의 통화에서 "간사 회동에서 9일에 회의를 여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다"며 "각당이 요구하고 있는 자료요청 및 추가 해명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