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아프간, 영적으로 죽은 나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황 후보는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으로 근무했던 2007년 10월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프간으로 가자”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을 “주님의 복음이 절대로 필요한 나라”로 규정하고 “그들은(샘물교회 신도)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그들을 정말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땅에 갔던 것”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최고의 선교는 언제나 공격적일 수밖에 없다”, “선교에는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선교 방식에 대해서도 옹호했다.

이에 대해 황 후보는 "그들에 대한 부당한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인터넷에도 글을 올리고 댓글도 달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