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가 이번에는 정유라의 ‘눈'을 연기했다

2017-06-04     강병진

지난 5월 3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열린 질의응답에서 눈길을 끈 건, “어머니(최순실)와 대통령, 전 대통령님과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하나도 모르는데 일단 저는 좀 억울하다”고 했던 발언이었다.

많은 사람이 이날의 귀국장면이 ‘SNL 코리아’에서 패러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정유라를 김민교가 패러디할 거라고는, 무엇보다 이렇게 높은 싱크로율로 패러디 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