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리입니다"(사진+영상)

2017-05-31     곽상아 기자

최진리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의 쇼케이스에서 하고 싶은 영화의 장르나 배역에 대해 "지금 되게 멜로를 하고 싶다. 지금 지금 딱 내 나이에, 로맨틱 코미디 같은 것도 좋다"고 말했다.

'리얼'은 카지노 시에스타를 오픈해 성공의 정점에 이른 야심가 장태영(김수현 분)의 앞에 그와 이름 뿐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다.

극 중 설리가 맡은 역할은 장태영의 재활을 담당하는 재활치료사 송유화로,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역이다. '리얼'은 오는 6월 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