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과 블락비 박경이 인스타에서 나눈 대화

2017-05-26     박세회

'문제적 남자'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석과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이 공개적·의도적으로 포착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박경은 항상 형들에게 꾸중을 듣는 캐릭터. 한편 김지석은 박경을 가끔 거칠게 다룬다.

지석 : "발 마사지라도 해달라는 건가?? 네 새벽 감성에 날 떠올리지 마라…."

뭘 더 어떻게 친절하게 잘해주란말인가?? 만나면 발마사지라도 해달라는건가?? 니 새벽감성에 날 떠올리지마라..????????????

2017 5월 25 오후 7:35 PDT

한편 최근에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일부러 감동적인 문자나 재밌는 농담을 보내고는 은근히 화면 캡처를 상대가 인스타그램에 올려주기를 기대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