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물들인 백악관이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다
2017-05-19 김태우
이에 타임지가 현재 상황을 완벽하게 정리한 표지를 공개했다.
TIME’s new cover: How Trump’s loyalty test is straining Washington https://t.co/4ZQG16wS8fpic.twitter.com/tnng9Wy6km
May 18, 2017
로이터는 한 정보원의 말을 빌려 트럼프 캠프가 대선 운동 기간 중 무려 18번이나 러시아와 접촉했다고 보도했고, 트럼프는 직접 자신에게는 러시아와 정보를 공유할 "완전한 권리가" 있다며 내통설을 사실상 시인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LA타임스에 의하면 트럼프는 18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에서 "코미 전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NSC 보좌관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라고 압박한 것이 맞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 아니. 다음 질문"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러시아'라는 단어만 언급돼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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