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20대가 견인

2017-05-10     강병진

26.06%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사전투표(4~5일 진행)에서 20대 젊은 층의 참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집계를 보면 세종시를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20대의 사전투표자가 가장 많았다. 전체 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255만7802명)였고, 서울(218만6968명), 경남(73만6,344명), 부산(68만4116명), 경북(61만3173명), 인천(58만7만228명)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609만8975명(55.1%), 여성 497만3335명(44.9%)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