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탄 친구의 뒤를 곰이 뒤쫓고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

2017-05-09     박세회

경사도마다 다르지만, 산악자전거로 다운힐을 할 때의 속도는 보통 시속 50Km가 넘는다. 넘어지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다운힐러들은 이 긴장감을 즐긴다.

두샨 빈지크(Dušan Vinžík)와 그의 친구가 이날 느낀 공포는 시고 50Km 따위와 비할 바가 아니었다.

다운힐러의 인생이란 산에서 곰을 만나며 단단해지는 법이다.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