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라스' 이태곤, 이래서 '참을성의 대가'라 하는구나

2017-05-04     김현유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능력자들' 특집으로 이태곤을 비롯 소유, 라도,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태곤은 시작하자 마자 폭행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태곤은 "그때 참아야된다고 내 자신을 콘트롤했다. 나도 대응하면 쌍방폭생이 되니까, 참았다. 그때 치킨집 아줌마도 참으라고 말리시더라"고 말했다.

이날 이태곤은 낚시를 좋아하는 사실도 밝히며 "일년에 200일은 낚시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마한 크기의 물고기를 잡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장사 안되는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색다른 전략으로 가게를 살린 일, 수영 강사로 일하던 시절 회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일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