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뒤흔들고 있는 테임즈가 열흘 사이 세번째 도핑테스트를 받았다
2017-04-30 허완
미국 '밀워키저널 센티널'의 톰 호드리코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테임즈가 29일(이하 한국시간) 또 한 차례 도핑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Brewers Eric Thames might have been wrong when he said “I have plenty of blood and urine." Tested last nite for third time in 10 days.
April 29, 2017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팀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스튜어트는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테임즈는 마치 수염과 근육으로 무장한 만화 속 슈퍼히어로 같았다"며 "한국 사람들은 테임즈같은 선수를 전혀 본 적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KBO리그에서 뛰던 시절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