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를 뒤흔들고 있는 테임즈가 열흘 사이 세번째 도핑테스트를 받았다

2017-04-30     허완
MILWAUKEE, WI - APRIL 25: Eric Thames #7 of the Milwaukee Brewers celebrates with teammates after hitting a home run in the sixth inning against the Cincinnati Reds at Miller Park on April 25, 2017 in Milwaukee, Wisconsin. (Photo by Dylan Buell/Getty Images) ⓒDylan Buell via Getty Images

미국 '밀워키저널 센티널'의 톰 호드리코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테임즈가 29일(이하 한국시간) 또 한 차례 도핑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팀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스튜어트는 뉴욕타임즈와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테임즈는 마치 수염과 근육으로 무장한 만화 속 슈퍼히어로 같았다"며 "한국 사람들은 테임즈같은 선수를 전혀 본 적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KBO리그에서 뛰던 시절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