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조나단 드미 감독이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2017-04-26 김태우
조나단 드미 감독이 26일(현지시각)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드미는 식도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불참한 바 있다.
5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행크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조나단은 사람이 얼마나 큰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를 알려줬다. 그 큰 마음은 우리의 삶과 하는 일을 이끌 거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Deeply sad to hear my friend, neighbor, and colleague Jonathan Demme has passed on. He was one of the real good guys. I miss you, buddy.
April 26, 2017
조나단 데미 소식을 지금 들었다. 그는 뭐든지 할 수 있었고, 완벽하게 해냈다. 실제로 안 건 아니지만, 모두 그를 사랑했다. 슬픈 소식이다. - 일라이 로스
한편, 뮤지션 닐 영의 팬이기도 한 그는 영에 대한 영화를 세 편이나 찍었다.
'롤링스톤'에 "가끔은 라이브 음악을 찍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영화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상적으로는, 영화가 음악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인공적인 부분은 최소로 들어가는 거지. 연기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걸 사랑한다."고 전했다.
드미의 유족은 아내인 조앤 하워드와 세 명의 자녀들이다.
허프포스트US의 'Jonathan Demme, Famed ‘Silence Of The Lambs’ Director, Dead At 73’ For Wome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