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라스' 배정남, 폭행사건부터 강도까지 '프로시원러'

2017-04-27     김현유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충무로 미친존재갑' 특집으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혜은,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연관 검색어에 떠 있는 마르코와의 폭행 사건 전말을 이야기했다. 그는 "8년전 일이다. 당시 클럽에서 마르코 형을 만나 인사하러 갔는데, 같은 데이블에 마르코 형 친구가 앉아 있었다. 그 친구가 갑자기 나에게 주먹을 날리고 도망갔다"고 말했다.

또 그는 택시강도를 잡은 이야기도 밝혔다. 배정남은 "당시 택시 강도를 잡은 선행이 폭행 사건과 연루되며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배정남은 자신을 둘러싼 오해 뿐 아니라 모델계에 입문하게 된 동기, 짧은 영어로 외국 클럽을 접수(?)한 에피소드까지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