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류수영♥박하선,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설렘폭발'[종합]

2017-04-14     김현유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류수영, 이유리, 민진웅,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이 출연했다. 지난 1월 박하선과 결혼한 류수영은 이날 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류수영은 "찻집에서 만났는데, 박하선이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때는 그냥 헤어졌다. 10일 정도 고민하다가 집 뒤에 산에 같이 가자고 다시 연락을 했다. 밤산에 오르면 야경이 멋있다. 그래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 오케이하더라. 그때 이 사람도 나에게 마음이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류수영은 영화같은 스토리를 공개하며 출연진들을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 류수영은 "요즘은 퇴근하는 게 가장 좋다. 집에 가는 게 데이트하는 것 같다"고 알콩달콩한 신혼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