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5월 3일 재개봉 확정

2017-04-04     김태우

4일 수입사 퍼스트런에 따르면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 주연으로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오는 5월 3일에 재개봉한다.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20대 초년생 누구나 겪게 되는 이야기와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며 출간 당시 ‘뉴욕 타임즈’에 6개월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것을 화려한 영상과 O.S.T,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로 스크린에 옮겨낸 것이 바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이다.

그동안 tvN 드라마 '미생'부터, KBS2TV '김과장', MBC '자체발광 오피스', 영화 '인턴'에 이르기까지 사회에 막 나온 신입사원들의 삶을 솔직하게 그려내 열풍을 일으켰던 만큼, 재개봉 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다시 한 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