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나가 '레슬매니아 33'서 니키 벨라에게 청혼하다

2017-04-03     김태우

존 시나가 지난 2일(현지시각) '레슬매니아'서 오랜 여자친구이자 레슬링 선수인 니키 벨라에게 프러포즈했다.

그는 무릎을 꿇더니 "이걸 물어보려고 오랜 시간 기다렸다. 스테파니 니콜 가르시아-콜레스,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물었다.

드디어 오늘이 오다니, 믿을 수 없다. 멋진 밤이 될 레슬매니아를 즐겨주시라!

 

허핑턴포스트US의 'John Cena Popped The Question To Nikki Bella During WrestleMania 33'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