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2017-03-28     곽상아 기자
ⓒ뉴스1

[업데이트: 오후 4시 20분]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해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는 2014년 10월 28일 이후 발견되지 않았고 같은해 11월11일 미수습자 수색은 중단됐다.

남은 미수습자는 9명이었다. 마지막으로 발견된 유해는 지난 2014년 10월28일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된 단원고 황지현양(17)이다.

한편 세월호 참사로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단원고 2학년1반 조은화, 2반 허다윤, 6반 남현철·박영인, 단원고 교사 고창석·양승진, 일반승객 권재근·권혁규 부자, 이영숙 등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