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포르노 업체가 눈에 갇힌 미국인들을 구원해주다

2017-03-16     김태우

겨울 폭풍으로 보스턴과 뉴욕을 비롯한 지역에는 엄청난 양의 눈이 쌓였고, 시민들은 눈을 뚫고 출근해야 했다. 이에 포르노 업체 '폰허브'(Pornhub)가 나섰다.

뉴욕포스트에 의하면 코리 프라이스 폰허브 부사장은 "지금 이맘때쯤이면 대부분의 도시가 제설 작업에 필요한 예산을 거의 다 썼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폰허브의 팬들을 위해 도움의 손을 내밀기로 했다."며 제설차를 제공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Boston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