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를 변기휴지에 적은 남자에겐 이유가 있었다

2017-02-28     김태성

사직서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한 레딧 사용자의 글이 화제다.

Girlofgodsbadday를 쓰는 이 여인은 "남편의 사직서"라는 제목과 함께 아래 사진을 올렸다.

변기휴지에 적힌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똥'처럼 취급한 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회사의 미래도 예측했다.

위의 "같은 식"이란 당연히 변기, 즉 "똥통"을 통해 없어진다는 의미인데, 자기의 뜻이 혼동될 걸 우려했는지 필자는 사직서에 변기 그림까지 추가했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buzz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