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자산관리 책을 360권이나 읽은 31세 백만장자가 추천하는 한 권의 책

2017-02-21     김태성

백만장자, 아니 20대 백만장자도 종종 언론에서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셀러브리티나 특별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해 큰 투자액을 끌어모은 사람이 아닌 자기 노동력에만 의존해 5년 사이에 백만장자의 꿈을 이룬 사람은 아직도 드물다(국내 직장인이 1억 모으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2년이라는 통계도 있다).

CNBC에 의하면 정신이 번뜩 난 그랜트는 돈 모으는 방법을 배우기로 했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개인자산관리 책을 찾아보았다.

돈 사용설명서)'였다. 원문의 의미를 살린다면 '돈과 목숨, 둘 중의 하나다'가 더 저자들 의도에 가까운 번역이다.

그랜트는 CNBC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로부터 360권의 자산관리 책을 읽으며 그는 돈 관리에 더 철저하게 됐고 5년 동안 한 가지 철칙을 굳게 지켰다. 수입의 50%를 무조건 저축해 정말로 백만장자($1,000,000~ 12억 원)가 된 것이다.

블로그에 의하면 그는 특히 Side Hustle(부업)에 열심이었다고 한다. 프리랜서 보고서 작성에서 암표 거래까지 안 해본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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