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이 문제의 탱크톱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2017-02-09     김태우

짧은 열애 기간 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단연 'I ♥ T.S.'(나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사랑한다)라고 적힌 탱크톱을 입은 채 바다에서 놀던 히들스턴의 사진이었다.

GQ에 이 티셔츠를 입은 것은 그저 장난일 뿐이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사진이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지는 몰랐다며, 그 탱크탑이 둘의 관계를 상징하게 된 것이 정말 놀랍다고 덧붙였다.

톰 히들스턴은 스위프트와의 교제를 인정한 직후부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피해왔다. 그는 이에 "공격을 받고 있거나 수치심을 느낄 때면, 몸을 숨기는 것이 동물적인 직감이다. 2016년에 내가 배운 교훈이 있다면, 우리는 더 많이 사랑해야 하고,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용감해져야 하고, 목소리를 더 많이 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톰 히들스턴의 커버 스토리는 GQ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