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트렁크에 아이를 넣은 아빠를 지나가던 사람이 납치범으로 착각한 이유

2017-02-09     김태성

니콜라 테슬라가 아니라 엘론 머스크가 대표인 테슬라모터스가 제조, 판매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테슬라 S 세단 말이다.

DailyMail에 의하면 "납치 사건의 경우, 범죄 확정 전까진 누구든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산타클라리타의 경찰들은 범인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운전자는 제보한 사람의 오해라며 꼬마가 트렁크에 타는 걸 좋아해서 그렇게 앉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테슬라 S 세단의 트렁크 공간이 아이들 좌석으로 변환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시인했다.

Electrek에 따르면 2015년 10월에 딸을 트렁크에 태웠다가 경찰의 의심을 아래처럼 산 부모도 있다.

"우린 테슬라 전문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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